메가박스 조조
박찬욱 감독의 전편의 복수영화보단 잔인하진 않았지만
잔인할까바 내심 조마조마 하면서 보았다...
사람이 잔인해질수 잇다라는 걸 충분히 느낀영화였다.
정말 나쁜 악질중의 악질인 남자.
여고생을 임신시킨것도 모자라...
그아이를 인질로 자신의 죄를 덮어씌우고...
자기도 애아빠이면서...
아이를 유괴하여 죽이다니...
아이를 죽이는 장면
다 보여지진않았지만 얼굴을 가린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슬퍼진다..
그 어린것을 ㅡㅡ;; 개자식들...
죽어야 마땅한 이남자..
이죽을 놈을 정말 잘 연기한 최민식씨...
순간 최민식씨도 정말 미웠다..
중간중간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나오지만..
그래서 영화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유가족들이 하나하나 이 악질을 죽이는걸보면서
어느 순간 나도 그들과 하나의 생각이 되어 버렸다..
아 하나 맘에 안들었던건...
아무리 연습용이 필요했다지만
꼭 살아있는 어린 강아지를 연습용으로 죽였어야 했을까??
강아지도 살아있는 존재인데..
짐승이라하여 하찮은 몸숨이 아닐텐데..
그장면은 정말 화가 나더라...
아이를죽인 놈을 복수하는 여자가
새끼 강아지를 아무렇지않게 죽인다는 설정...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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