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슈퍼맨이었던 우리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riohappy 2008-02-05 오후 2:37:18 2314   [8]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여친과 함께 둘다 영화과 학생이다 보니 영화를 보는 일로 100일을 축하 하였다.

100일 축하 작품으로 선정된 슈펴맨이었던 사나이(이하 슈퍼맨)는 정윤철 감독이 인생의 영화라 말하며 그만의 착하고 아름다은 휴머니즘의 영화였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 영화는. 자신이 슈퍼맨인 줄 믿는 남자의 이야기 이다.

정윤철 감독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무장된 이영화는 사람냄세 풍기는 우리들 주변의 이야기들 그리고 문제시 되는 사회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감독이 이야기 하는 부분을 녹아내어 만들어졌다기 보다.

감독이 이야기 하려는 것이 휴머니즘 즉 영화 스토리를 튀어 나오려 한다.

대사들 속에 묻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사들로 이야기를 하고있다. 지구 온난화, 사람들 사이의 불신과 소통등등

 

2차 세계대전에서 한 독일군 장교의 말이 떠오른다.

"메세지를 전하려거든 전보를 처라"

 

이 영화는 캐릭터는 재미있고 소재도 좋았지만 메세지를 너무 많이 수면위로 들어내며 영화를 이야기와 캐릭터에 투영시키지 못한점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정윤철감독의 영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작품이 그의 영화들 중에 으뜸일지는 생각해 볼일이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joynwe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나 보군요...   
2008-02-05 22:1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789 [잠수종과 ..] 실화의 소름끼치는 감동 (3) jeon02 08.02.05 2015 8
64788 [매치스틱 맨] 잼있게 본.. (1) ehgmlrj 08.02.05 2102 2
64787 [어댑테이션] 좀 독특하다고 해야할까.. (2) ehgmlrj 08.02.05 2594 3
64786 [식스티 세..] 그냥.. 그런.. (2) ehgmlrj 08.02.05 2702 4
64785 [패밀리 맨] 감동이 있는 영화.. (2) ehgmlrj 08.02.05 2407 1
64784 [시티 오브..] 나름 볼만한.. (2) ehgmlrj 08.02.05 2146 6
64783 [콘 에어] 얼마전에.. 다시 본.. (2) ehgmlrj 08.02.05 2674 3
64782 [페이스 오프] 너무나 잼있었던.. (2) ehgmlrj 08.02.05 2442 5
64781 [클로버필드] 내가 관대한걸까. (3) iamjioo 08.02.05 2183 9
현재 [슈퍼맨이었..] 슈퍼맨이었던 우리들... (2) riohappy 08.02.05 2314 8
64779 [찰리 윌슨..] 새옹지마... (4) shuari 08.02.05 2046 1
64778 [클로버필드] 영화에 몰입했지만, 끝이 흐지부지해서 답답했다. (2) newface444 08.02.05 2239 5
64777 [기다리다 ..] 웃겼음,ㅋㅋㅋㅋ (1) younggirl666 08.02.05 2163 10
64776 [영어완전정복] 귀여운 녀석들- (3) angdugirl 08.02.05 1977 3
64775 [거울속으로] 색다른 공포- (2) angdugirl 08.02.05 2981 2
64774 [바람난 가족] 이 가족 무섭다.. (2) angdugirl 08.02.05 2144 5
64773 [나쁜 녀석..] 꺄르르르르르륵 (1) angdugirl 08.02.05 1894 4
64772 [여고괴담 ..] 여고괴담.. 그 명성. (2) angdugirl 08.02.05 2799 1
64771 [툼레이더 ..] 졸리, 최고! (2) angdugirl 08.02.05 1959 4
64770 [첫사랑 사..] 재미.. 그러나 기억에는 안 남는. (1) angdugirl 08.02.05 2064 4
64769 [장화, 홍련] 관절 부실 귀신.. 굿! (2) angdugirl 08.02.05 2513 6
64768 [살인의 추억] 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든... (1) angdugirl 08.02.05 3061 2
64767 [선생 김봉두] 마음에 와 닿은 영화.. (1) angdugirl 08.02.05 2145 4
64766 [오퍼나지:..] 자기가 살았던곳의 뒷이야기 (1) moviepan 08.02.05 2080 11
64765 [화성아이,..] 가족이 함께 보기에 따뜻한 영화 , (2) nannada1217 08.02.05 1981 4
64764 [6년째 연..] 저도 6년째 연애중^^ (1) regina78 08.02.05 2264 6
64763 [우리 생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1) changhj 08.02.05 2049 6
64762 [엘라의 모..]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2) changhj 08.02.05 2049 4
64761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2) changhj 08.02.05 2006 6
64760 [라듸오 데..] 라듸오 데이즈 (3) changhj 08.02.05 2169 5
64759 [원스어폰어..] 원스어폰어타임 (2) changhj 08.02.05 1691 8
64758 [피아니스트] 나약한 인간의 삶의 대한 변명 (2) gion 08.02.05 2910 4

이전으로이전으로916 | 917 | 918 | 919 | 920 | 921 | 922 | 923 | 924 | 925 | 926 | 927 | 928 | 929 | 9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