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 개봉할 때 부터 너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영화라 사실 볼만한 사람은 거의 다 본 지금에 보면서..
어즈 정도 꽤 기대를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기대를 했는데..
물론 그런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 아닌지라..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지만...내가 만약 탕웨이였다면 저정도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엔 자신의, 국가적인 목적을 위해 다가간 것이지만..어느 순간부터 그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에서..
점점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그래도 그건 아니잖아~~이런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그녀가 떠나간 침대에 앉아 그녀를 떠올리던 모습을 보면서..
참..그래도 지 할 일은 다 하는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뭔가 쉽게쉽게 생각할 수는 없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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