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04 명동스폰지-네이버시사회/ 20:50 / 민선이
한 마디만 하겠다.
이 영화는 관객에 대한 모욕적인 폭력이다.
주제를 도통 모르겠던데 아무래도 이 영화의 주제는 영화 속 강간피해자를 보며 형사가 한 말인 것 같다.
“여자가 이렇게 예쁜데 강간범한테만 잘못이 있는 건 아니라니까.”
김기덕의 제자라더니 사사건건 이 영화속에서의 여자는 암내를 풍기는......동물이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내가 영화에 대해 이렇게 심한(...) 욕을 해 보기는 처음이다. 하지만 주저 없다.
이 영화는, 쓰레기다.
추신 : 20년 전 새마을운동 홍보영화의 찰영테크닉이나 대사를 공부하고 싶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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