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삶과 죽음을 같이 할것을 맹세 명장
fornest 2008-02-06 오후 6:30:57 2133   [12]

가장 기억이 님게 본 중국영화 "첨밀밀" 의 제작한 진가신 감독이 "명장" 이란 서사극을 들고

나왔다. 첨밀밀 하고는 분위기가 전혀 딴판인 명장 의아심이 감돈다.

19세기 중엽, 청나라 조정은 부패했고, 백성들은 굶주렸다. 결국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키고,

태평천국의 난이 발생한다. 14년 동안의 기나긴 내전 동안 전투와 굶주림으로 7천만 명의 사람

들은 죽음을 맞게 된다.

 
농민 주축의 태평반란군과의 싸움에 패하고 홀로 살아 남게 된 청나라 장군 방청운(이연걸). 은

신하던 방청운은 조정의 군량을 탈취하는 도적단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여인을 구하기 위해 살

인을 하고 지금은 도적의 우두머리가 된 조이호(유덕화)와 자신을 키워준 조이호에게 깊은 충성

심 갖고 있는 칼잡이 강오양(금성무). 싸움을 지켜보던 방청운은 강오양의 목숨을 살려준 것을

계기로 마을에 머물게 되고 그 곳에서 한 여인, 연생을 다시 만나게 된다. 길 위에서 만나 하룻밤

을 보냈던 연생은 다름 아닌 조이호의 여인(서정뢰)이었다.

 
방청운,조이호,강오양은 삶과 죽음을 같이 할것을 맹세하고 투명장에 서명한다.

앞으로 일어날 그들 삼의형제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우선 중국서사영화를 보면 국내나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물량공세로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역시 "명장" 웅장한 배경으로 스펙타클함을 선보인다 .

스토리는 이제까지의 중국서사영화하고  별 차이나지도 않은 여운이 그리 남지도 않은 일반적인

서사전쟁영화. 그래도 웅장한 배경은 시선을 이끈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glamstar
지루할것같아 선뜻 발길이 안가는..   
2008-02-06 21:2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889 [우리동네] 범인을 알고 보는 재미? (3) shemlove 08.02.07 1996 2
64888 [세븐데이즈] 최고의 영화!! (4) shemlove 08.02.07 2678 10
64887 [내 사랑] 예쁜 커플들을 보는 흐뭇함..^^ (2) shemlove 08.02.07 2131 15
64886 [우리 생애..] 실화라 더 감동적인 영화 (3) shemlove 08.02.07 2449 6
64885 [황금나침반] 다음편이 기대되는..^^ (1) shemlove 08.02.07 2136 5
64884 [어거스트 ..] 간만에 너무 좋은 영화..^^ (1) shemlove 08.02.07 2179 8
64883 [색, 계] 멋진 영화!! (2) shemlove 08.02.07 2345 5
64882 [무방비도시] 요런 영화 아주 좋음!! (1) shemlove 08.02.07 2393 2
64881 [6년째 연..] 좋은데..^-^ (3) bbobbohj 08.02.07 2190 11
64880 [더 게임] 괜찮은 아이템.. 스포일러 있음!! (2) shemlove 08.02.07 2277 7
64879 [주노] 꾸리꾸리한 기분까지 맑게 개이게하는 영화~완전 내스타일~!! (22) rarao730 08.02.07 19296 16
64878 [원스어폰어..] 생각보다 너무나 괜찮았으요~ (2) shemlove 08.02.07 1630 6
64877 [태극기 휘..]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이라면 (1) pinpim 08.02.07 2413 2
64876 [잠수종과 ..]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나비같은 삶 (2) sh0528p 08.02.06 1709 5
64875 [못말리는 ..] "오우~쉣쉣쉣", 영화는 "해피~스마일" !!! (3) kaminari2002 08.02.06 2141 2
64874 [스위니 토..] 조니뎁아니었다면누가했을까 (1) tldn84 08.02.06 1859 5
64873 [원스어폰어..] 어설프게 어디서 본건많은데 짜집기 엉망 (2) fbi0083 08.02.06 1856 9
64872 [거북이는 ..] 지루한 일상도 이렇게 살아볼꼬!! (1) kaminari2002 08.02.06 2104 4
64871 [뜨거운 것..] 뜨겁지는 않지만 미지근한 영화 (2) pinpim 08.02.06 2073 4
64870 [6년째 연..] 제목만 그럴싸한.. (3) pinpim 08.02.06 2234 6
64869 [똥개] 영화에 딱 물리기엔 좀 부족한듯 (2) mchh 08.02.06 2803 9
64868 [클로버필드] 에이브람스 월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3) gion 08.02.06 2341 6
64867 [끝없는 모험] 꽤나 귀여운 다섯남자들의 유쾌한 범죄 모험담 (2) gion 08.02.06 1995 4
64866 [헤저드] 일본을 도피하는 한 청춘의 이야기 (2) gion 08.02.06 2391 12
64865 [브레이크 ..] 헤어지는것에 대한 사소한 연애담 (2) gion 08.02.06 2267 8
64864 [모노폴리] 잘 빠진 영화가 되기엔 한국 영화판에선 너무 무리한 시도 (2) gion 08.02.06 2150 1
64863 [오렌지 카..] 바로 이런 영화가 미국 독립영화의 정신이자 세계! (1) gion 08.02.06 2502 8
64862 [빅화이트] 좋은 배우들이 등장해도 어쩔 수 없어버린 영화 (1) gion 08.02.06 1938 4
현재 [명장] 삶과 죽음을 같이 할것을 맹세 (2) fornest 08.02.06 2133 12
64860 [이온 플럭스] 원작을 보지 않아도 망친 것 쯤은 알수 있을 것 같다. (1) gion 08.02.06 2669 4
64859 [13 자메티] 권총 한 자루로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게임 (1) gion 08.02.06 1957 9
64858 [라듸오 데..] 라듸오 데이즈 (1) changhj 08.02.06 1961 6

이전으로이전으로916 | 917 | 918 | 919 | 920 | 921 | 922 | 923 | 924 | 925 | 926 | 927 | 928 | 929 | 9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