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과 세 커플..
첫번째 너무나도 엉뚱한 커플.. 세진과 주원 ㅋㅋㅋㅋㅋ
아 최강희의 엉뚱함이 정말 너무 잘 나타난 역이 주원 아닌가싶다.
형관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고..^^
그런 주원을 사랑하는 세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러면서도 제일 안타까웠던 커플이 아닌가싶다.
이 커플은 슬픔과 고통으로 한층 성숙해지는 커플이었고..
풋풋한 사랑으로 빛을 발하는 지우와 소현~
이연희를 좋아하게 만든 영화..>ㅁ<
어떻게든 선배와 함께 있기 위해서 술까지 배우려던 그녀..
술 반병정돈가 마시고 정일우가 노래하라니까
알아서 일어나 춤까지 추며 코믹음주가무를 보여줬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었다~ 아~ 다시 보고싶다~
내가 남자라도 이연희 좋아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ㅡ0ㅡ (오버야?? ㅋㅋ)
마지막 애딸린 홀아비 정석과 그래도 좋다는 수정..
홀아비치곤 너무 멋지다 별순검의 경무관님..ㅋㅋㅋ
나중에 마음도 받아주시고~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그리고 프리허그운동가 진만.. 올림픽공원이던데.. 나도 가서 안겨볼껄..ㅠ_ㅠ
그런 진만을 버리다니.. 그래도 진만이랑 약속 지켜줘서 고마웠다는..
비록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영화였지만.. 각각의 커플들이 조금씩 연결된걸 보는
재미가 괜찮았던거 같다. 이런 커플 따로 영화 별로 안 좋아했지만
요건 볼만했다는~ 이연희 알라뷰..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