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름 괜찮았어용 무방비도시
takitalouis 2008-02-07 오후 7:07:54 2250   [3]

내가 좋아라하는 배우 3명이 주연으로 나오고, 거기에 손예진의 연기변신때문에

 

끌려서 보고 싶었던 영화.

 

섹시한 매력을 소유한 소매치기 '백장미' 일본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발각되어 국내

 

로 다시 들어온다. 서울에서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전설의 소매치기 '강만옥'을 영입

 

하려고 애를 쓴다. 광역수사대에서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대영'이 강만옥의 아

 

들이다. 반장과 어머니와의 일로 같이 소매치기 소탕을 꺼려하던 그가 팀에 합류를 하

 

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그가 구해준 사람이 소매치기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는 백장미

 

임을 알게 된다. 그렇게 그들의 관계는 얽히고 얽히게 되는데... 엔딩을 보게되면 결국

 

백장미의 복수극이 되는 건가? 결말이 뚜력하게 나지않아서 조금 아쉽긴 하다.

 

드라마 영화속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왔던 손예진이 영화내내 섹시하고 도발적인

 

팜프파탈적인 모습을 쭈욱 보여준 손예진의 모습이 멋있긴 하나... 왠지 너무나도 청

 

순한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조금은 어색해 보이기도 하다. 거기에 김해숙과 심지호

 

가 기존 이미지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나왔기에...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그녀의 변신

 

이 빛을 발하지 못한거 같은 아쉬움도 들기도한다.

 

뭐... 이순신,장준혁에 이어서 조대영까지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쭉 보여주는 김명민

 

역시 멋있게 나와줘서 고마운 영화. ㅋ

 

조금은 스토리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해야할까? 좀 더 김명민이 손예진에게 푹 빠

 

져버린뒤 제대로 뒤통수 맞던지 아님 김해숙과 김명민의 관계를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다.

 

뭐...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라 좋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kcm686
손예진은 이뻐요. ㅋㅋ   
2008-02-09 14: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921 [가족의 탄생] 인연은 옷깃만 스쳐도 탄생한다. (2) kaminari2002 08.02.08 2603 4
64920 [왓 어 걸..]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것이 담겨져있다! (2) kaminari2002 08.02.08 2632 2
64919 [엔젤] 광고지보고 낚이는 영화;;;;;;; (1) pocuru 08.02.08 2343 8
64918 [주노] 적당했던 영화~ (2) pocuru 08.02.08 1996 8
64917 [다케시즈] 자신을 바라보는 과대망상극 (1) gion 08.02.08 1859 11
64916 [파루무의 ..] 애니메이션 천국에서 나온 그닥 필요없는 소모품 (1) gion 08.02.08 1827 4
64915 [세실 카사..] 전형적인 프랑스 스타일의 하품을 연발시키는 영화 (1) gion 08.02.08 1941 2
64914 [낙하하는 ..] 원작 소설을 안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 (2) gion 08.02.08 2279 6
64913 [오메가 맨]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모티프는 오히려 이 영화에 더 많은 듯 (1) gion 08.02.08 1918 4
64912 [트라우마] 자의식에 관한 아주 지겹도록 짜증나는 영화 (1) gion 08.02.08 2701 2
64911 [오청원] 바둑을 통한 인생찾기일까?? (1) gion 08.02.07 1850 9
64910 [슈퍼맨이었..] 기대를많이해서그런지 ... (1) c1300314 08.02.07 2201 5
64909 [행복을 찾..] 결국 자본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돕는다는 말씀 (1) iwannahot 08.02.07 1790 4
64908 [다빈치 코드] 남자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다. (4) iwannahot 08.02.07 2747 6
64907 [타임 투 ..]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야 하는 남자. (1) iwannahot 08.02.07 2161 8
64906 [브로크백 ..] 뭔가가 빠져있다는 느낌.. (3) iwannahot 08.02.07 2729 2
현재 [무방비도시] 나름 괜찮았어용 (2) takitalouis 08.02.07 2250 3
64904 [우리 생애..] 영화내내 행복했던 시간들 (1) takitalouis 08.02.07 2602 7
64903 [더 게임] 이런 게임 해볼만 한가? (3) takitalouis 08.02.07 2333 5
64902 [추격자] 영화를 추격해볼까? (2) takitalouis 08.02.07 2266 5
64901 [디 워] 디 워 (3) happyday88ys 08.02.07 2600 7
64900 [M (엠)] M (3) happyday88ys 08.02.07 2082 2
64899 [슈퍼맨이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4) happyday88ys 08.02.07 2275 6
64898 [우리 생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 happyday88ys 08.02.07 1953 4
64897 [MR. 후..] MR. 후아유 (1) happyday88ys 08.02.07 1920 2
64896 [메멘토] 메멘토 (2) happyday88ys 08.02.07 3162 3
64895 [더 게임] 스릴러의 골격, 앞뒤를 잇는 교량의 실종 (1) sieg2412 08.02.07 1978 8
64894 [원스어폰어..] 너무 기대를 했었나?? ㅡㅡ;; (2) ivcb7 08.02.07 1931 11
64893 [원스어폰어..] 웃고또웃고.. 한국코미디계의 새로운 발견~ (1) xotjstkfkd 08.02.07 2098 9
64892 [더 게임] 소재에 속았다... (13) volra 08.02.07 9598 12
64891 [원스어폰어..] 난 어드벤쳐를원했다.... (6) volra 08.02.07 2061 6
64890 [더 게임] 더게임 (3) bumcx 08.02.07 1708 4

이전으로이전으로901 | 902 | 903 | 904 | 905 | 906 | 907 | 908 | 909 | 910 | 911 | 912 | 913 | 914 | 9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