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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데 시카 미국에서도 그의 재능을 발휘하다! 폭스를 잡아라
gion 2008-02-11 오후 11:55:43 1660   [0]

비토리오 데 시카가 미국으로 날아가서 만든 영어권 범죄 영화인데

그가 얼마나 대중을 휘어잡는 연출가와 이야기꾼으로서

뛰어난 인물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되어진다.

특히 주인공으로 영국을 대표했던 배우

피터 셀러스가 등장하는데 이 폭스라는 캐릭터가 정말 재미있다.

60년대 영화지만 지금 봐도 정말 웃기고 특이하고 독특한 캐릭터로서

큰 유머를 얀겨다주고 범죄를 저지르는 방식이 대담하고

볼거리고 충분히 보여준다.

영국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피터 셀러스는 이태인으로 등장하면서

천연덕스러운 악센트와 연기를 보여주는 재능을 발휘한다.

거기에 중간에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까에오 출연까지 발휘하는 등

상업영화로서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 시대에 와서 재평가될 부분이 있는 재미난 범죄영화

거기에 영화라는 매체를 바라보는 특유의 시선까지 느낄 수 있으니

마치 최근에 봤던 <미스터빈의홀리데이> 에서 보여줬던 이야기를

미리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랄까?

한 번 보고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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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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