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나온 내가 한 행동은 "캬악 퉤퉤" 이 행동 말고는 없는 듯 싶다.

문소리 팬으로 기대 하고 보았던 영화, 이당시 내 기억으로는 스크린쿼터 운동이 들고 일어났던 것으로 기억 난다.

이 영화로 인해 난 스크린 쿼터 사수가 아닌 패지로 돌아 섰던것 역시 기억 난다.

이것이 예술이라면 예술로 받아 들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쿼터 사수 하면서 이런 예술 극 소수의 팬을 위해 수많은 스크린에 걸린다면 그것 역시 대 다수의 관객을 우롱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도돼체 무엇이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었단 말인가. 서론 본론 결말 의 부적확성 과 함께 들려오는 한숨 영상이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면서 느끼는 헛웃음 말고는 기억이 되 돌려 보아도 남는것이 하나도 없었던 한숨뿐만이 존재 했던 영화일 뿐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감상이라면 감상일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