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프랑스애니라 하여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다..
만화하면 일본아닌가~! 그래서 난 반쯤은 시간때우기식이었다
항상 일본식 애니메이션에 길들여져 있던 내게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그야말로 당혹 그 자체였다.
부드러움으로 장식된 영화속에 나도 내내 흐물흐물 해진거 같다.
괜히 상받고 감독들이 극찬을 햇는지 알거같다.
이런 애니를 우리나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기술이 안되는건지...
영화내용은 조금은 흔한 내용이다.
조금만 더 상상력을 발휘해서 주인공 아주르가 장님행세를 하는부분이 조금 미약하다고 할까..?
모든 애니가 그러하듯이 우연적인것이 너무도 많아서 조금은 지루했지만
그 모든걸 화면으로 카바해주는 영화 아주르와 아스마르
일본애니에 길들여져있다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영화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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