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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실적이여서 공감되는 영화 6년째 연애중
polo7907 2008-02-14 오후 2:15:13 2164   [8]

김하늘과 윤계상 주연의 영화


제목이나 주연배우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가벼움에
별다른 기대없이 영화를 봤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이 영화 지루하진 않았다.


너무 잘 알고 편해서
때론 가족같고 때론 동생같아
설레임보단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연인.


난 그 느낌을 느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람을 만나보진 못했지만
6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한다면
있을 수 있을 법한 상황과 심정 변화들이 공감갔다.


때때로 호감가는 이성을 만나
두근 두근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고
내 오래된 애인에게서 느낄 수 없는 묘한 감정에
내 사랑이 진짜 사랑인지 의심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엔 가까이에 있어서 잊어버리고 지냈던
내 애인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내 오래된 애인도 처음 만났을땐
그런 감정으로 시작했었다는걸 자꾸 잊고 살게 된다.
 
 
너무나 사실적이여서 공감되는 영화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flyminkyu
공감ㅋㅋ   
2008-02-14 18: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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