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는 참 오랫동안 상영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영화의 매력이 있다는 거겠죠.
무삭제 영화라고 하기에..정사신이 어느 정도 길래...저렇게 떠들어 대는 지 궁금했는데...
예상보다 더 노출이 심하더군요..그런 어려운 연기를 당당하게 하는 탕웨이!!
색계는 탕웨이의 노력과 연기가 없었으면..이토록 사랑받을 수 없었다고 새각합니다.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로..친구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고..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죽게되는 비극적인 결말....
가슴아팠어요..그냥 탕웨이를 살려주지...꼭 죽였어야 했나? 하는 의문도 들고..
이 이야기가.실제 있었던 인물을 바탕으로 한 거라서 그런지..더 현실감 있었던 것 같아요.
영화를 늦은 밤 봤는데...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조금 우울했답니다.
당웨이의 슬픈눈을 잊을 수 없네요.
탕웨이의 멋진 연기를 보 고 싶은 사람이라면...꼭!봐야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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