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리는 왜 전쟁을 해야만 하나? 웰컴 투 동막골
sgmgs 2008-02-15 오전 12:55:45 2696   [1]
가식적이지 않은 웃음, 그리고 순수함에 나오는 감동, 이 영화는 그 모든걸 보여주는 듯 보인다.

한국 전쟁 그리고 국군, 인민군, 미군을 포함 연합군  그 한국 전쟁 조차도 피해 갈수 없는 동막골 사람들의 이야기.

 

말그대로 영화는 한편의 동화와 같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저 팝콘과 같이 ....

 

정말로 전쟁은 아군도 적군도 없는 그런 아무나 죽고 죽일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그들만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 나가는 그런모습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그런 행복함에 동화되어 가는 국군, 인민군,미군, 병사들 역시 말이다.

 

마지막신에서 그들은 그런 행복한 마을인 동막골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목슴을 바쳐 가며 싸우는 그들, 자신들의 죽음이 바로 앞에 온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그때서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이다. 그전까지도 그들은 왜 우리가 전쟁을 해야 하며, 왜 전쟁하면서 이유 없는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던 그들이 말이다.

 

자신의 죽음앞에 웃을수 있었던 그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크게 감동, 진짜 감동적인 한편의 동화와 같아서 좋았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5267 [브리짓 존..] 알콩달콩 귀여운 브리짓처럼^^ (2) angdugirl 08.02.15 2139 5
65266 [발레교습소] 괜찮았던 성장 영화...? (2) angdugirl 08.02.15 1620 8
65265 [내 머리속..] 짠...한게, 짠했다... (2) angdugirl 08.02.15 1693 3
65264 [레지던트 ..] 시원시원한 액션... 1편보다 좋았음! (2) angdugirl 08.02.15 1800 8
65263 [주홍글씨] 그냥 그렇다가도... 그냥 괜찮다가도... (1) angdugirl 08.02.15 2179 8
65262 [가족] 가족을 돌아보게 만들다.. (2) angdugirl 08.02.15 1576 3
65261 [노브레인 ..]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큭큭큭- (1) angdugirl 08.02.15 1989 3
65260 [세상의 중..] 딱 일본의 정서에 맞는 아름답던 영화... (1) angdugirl 08.02.15 2189 4
65259 [귀신이 산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자! (2) angdugirl 08.02.15 1582 2
65258 [아주르와 ..] 진행이 될수록 흥미진진했네요! (1) krm0 08.02.15 1869 3
65257 [아주르와 ..] 아주르와 아스마르 (2) cinion 08.02.15 1754 2
65256 [대한이, ..] 웃고...또 웃습니다^^ (3) shuari 08.02.15 2180 6
65255 [더 게임] 좀더....배려했더라면....!! (1) shuari 08.02.15 2148 6
65254 [추격자] 오랫만에....구성력 탄탄한...한국 영화 봤어요^^ (1) shuari 08.02.15 1988 6
65253 [6년째 연..] 6년째 열애중 (1) woomai 08.02.15 2885 8
65252 [점퍼] 순간이동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는 순간... (12) dotea 08.02.15 10106 12
65251 [추격자] 또하나의 대작.. 지나가는 1초가 아쉬운 영화 (1) sh0528p 08.02.15 1827 5
65247 [점퍼] 솔직히 기대를 많이해서그런지....정말 별루였다.. (2) qowjddms 08.02.15 1977 9
65246 [추격자] 한국사회에 드러나는 가장 추악한 얼굴 (17) gion 08.02.15 22968 22
65245 [주노]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그녀 (1) gion 08.02.15 2018 9
65243 [트랜스포머] 다간이 영화로/// (2) hsh9190 08.02.15 2517 5
65242 [캐리비안의..] 사랑스러운조니뎁! (1) hsh9190 08.02.15 5824 9
65241 [지금 사랑..] 깔끔한 섹스영화~ (1) hsh9190 08.02.15 8480 14
65240 [더 재킷] 도통 모르겠다. (1) hsh9190 08.02.15 2263 3
65239 [무방비도시] 세련된 소매치기?! (1) hsh9190 08.02.15 2207 8
65238 [권태] 집착 그리고 사랑을 모르는 .... (1) sgmgs 08.02.15 1688 2
65237 [원스어폰어..] 감춰진 재미가 있는 영화! (1) hsh9190 08.02.15 2017 11
65236 [달콤한 인생] 새로운 형식의 한국형 느와르? (1) sgmgs 08.02.15 2780 5
65235 [추격자] 섬뜩하고..무섭고...잔인하고..끈질기고.. (1) dalki3554 08.02.15 1995 3
65234 [친절한 금..] 악마 그리고 천사? (1) sgmgs 08.02.15 3311 7
현재 [웰컴 투 ..] 우리는 왜 전쟁을 해야만 하나? (1) sgmgs 08.02.15 2696 1
65232 [잠수종과 ..] 대단한 사람. (1) dalki3554 08.02.15 1736 5

이전으로이전으로901 | 902 | 903 | 904 | 905 | 906 | 907 | 908 | 909 | 910 | 911 | 912 | 913 | 914 | 9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