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킷!사실 매우 기대했던 영화이다.
나는 영화의 내용이든 아니면 상황전개에서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간 것을 좋아한다.
더 재킷도 예고편과 시놉시스를 통해서 영화 속 판타지적 요소(시간을 초월하는 것)가
있는 것을 보고 기대했었다.
그런데 그 놈의 과한 기대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무엇때문이었는지 영화는 기대이하였다...
연기자의 연기....좋았다...정말 연기는 잘한다....영화를 촬영한 기법...도 좋았고....신이 넘어가는
것도 자연스럽게 전개했다...
그렇지만...이 영화 내용자체가 ....정말 판타지?다.
그러니까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그리고 정적인 영화를 오래만에 봐서 그런지 정말 적응이 안 된다는...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나를 엄습해왔다.
영화 자체는 좋다고 생각되지만 나한테 맞지 않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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