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전직 경찰 김윤식!! 그가 운영하는 안마시술소??(영화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에 이런곳도 존재하고 있고, 영업이 가능하다는걸....)의 아가씨의 부재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었다!! 만약 이런한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면...김윤식은 결코 누군가를 추적하고자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관심도 없었을것이다...
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그에 버금가는 사건을 터트려 사람의 시선을 돌려보고자함은...매일보는 정치판이나 세상이나 다를게 없었던것이었습니다. 세상을 적당히 살아가는건 이런가봅니다!!
경찰의 부조리만을 외치는건 아닌가싶었습니다. 적당히 세상에 길들여져가는 우리들 모두에게 외치는 아우성은 아니었는지...!!인간미라는걸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각성하라고 외치는 소리는 아니었는지!!
주어진 삶을 가치있게 살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조금씩 실수하고 조금씩 적당히...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건 맞지만 그래도 무참히 희생하여할 할 삶은 아닌데...
사람의 목숨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나봅니다...
범죄는 항상 어두운곳에서...일어난다..!!
이건...어쩌면 사람의 감추어진 심리랑 다를바가 없나봅니다!!
억지스런 꾀어마추기는 없었으나 범죄영화이기에 너무나 잔인하고 처참한 상황들이 이어집니다
간이 콩알만한분들...임산부..노약자...정말 조심해서 선택하셔야겠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등골이 오~싹하였으니 말입니다..
구성력 탄탄합니다!!
배우분들 연기 참 실감나게 하셨습니다...
슬프기도...따뜻하기도 한 영화입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적극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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