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이렇게 사실적인 영화가 있을까 싶네요 ,
동생과 시사회로 보고 밤에 집에 오는데 ,
동생과 둘다 뒤를 자꾸 흘끔흘끔 쳐다보게 되고 ,
자려고 눈 감았는데 ,
꼭 미진이가 된 마냥 두렵고 -_ -
너무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
워낙 연기 잘하시는 배우들이니 ,
뭐가 트집 잡을것도 없고 ,
경찰들이 손이 묶여 이것저것 못하고
맥 못추고 있는것도 너무 사실적이고 .
완전 간만에 소름 촤~악 끼치는
제대로된 영화 보고 왔네요 ,
간간한 웃음과 함께 점점 진지하고
뭘 열심히 먹고 들어가서 봤더니 속은 크게 좋지 않더라는것,
아무리 미드에 의해 이것저것 익숙해져도 ,
그래도 아직까지는 훈련이 필요한거 같아요 ;;
쨌든 재미있었어요 ^-^
4885. 너지 ? 완전 명대사일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