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잘봤습니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ㅎ

그야말로 스릴만점 이에요

보면서 어떻해.. 어떻해.. 아우 답답해 이러면서

완전 몰입해서 봤죠 그만큼 눈돌릴틈도 없고

액션씬도 정말 리얼 하더군요

예고편에서 봤던 느낌이 극장에서 보니까 스릴 백배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해서 중간에 들어갈 끼어들 틈이 없다구 해야하나..

무엇보다 영화가 빛났던건 두배우 연기변신인거 같애요

영화끝나고 막 이제 하정우 얼굴 보면 무서울거 같다 .. 이러면서

농담삼아 이야기 했는데 정말 살인마 역을 어쩜그리고 잘 소화했는지

살인마라고 해서 표정이 뭐 과격하다던지 험상궂다던지 그런건 아닌데

경찰에서에 사탕까먹고  네? 아니요 .. 네?? 이러면서 말투는 부드러운데

그안에 숨겨진 악마(?) 영화보는 내내 소름끼쳤어요 표정하며 말투하며

김윤식씨도 진짜 열연 하셨구요 멋있었어요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긴 나오죠 어쩌겠어요 연쇄살인인데..

극장에서 봤는 18세 영화는 이게 제일 잔인했는듯

사람을 죽이는게 상상을 초월하게 잔인하게 죽이는데요;

아 생각해도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