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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귀여울까.. 어린신부
ehgmlrj 2008-02-21 오후 11:11:21 1718   [7]

이 영화로 김래원이 너무 좋아진..

어쩜 그렇게 귀여울수가 있을까..

뭐 문근영은 말할것도 없고..

말하면 입맛 아픈 정도고..

암튼 둘의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진..

그리고 그 둘의 자연스런 코믹연기..

약간은 귀엽고.. 약간은 잼있고.

약간은 어설프게 나마 사랑이 숨어있는..

뭐.. 그래서 끝부분이 쫌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어차피 이 영화의 특징이..

유치한거니깐.. 나름 통과~!!

지금은 국민여동생에서 마니*2 떨어졌지만..

이때는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을때라서..

글꾸 김래원도 이 영화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안성영의 까칠한 선생님 역할도 너무 잘 소화해낸..

암튼.. 보면서..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이렇타.. 할 정도로 웃긴것도 아닌데..

그냥 웃음이 조금 나는..

그리고 보고 있으면 괜시리 흐뭇해지는..

여러번 봐도.. 질리지도 않고.. 잼있는..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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