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너무나 오래되버린.. 영화..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 시대..

또 예전처럼 채팅도 마니*2 안하는..

예전에 고등학교때 한창 마니*2 할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소 쫌 그랬던..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고..

그냥 이름과 나이.. 어디 살고.. 뭐한다..

그 정도만으로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데..

채팅이라는곳에 만나서..

서로 친해지는.. 대화만으로 말이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 보면..

어느순간 내가 알던 사람이 되는..

한때 나도 마음에 맞는 사람이..

2명정도 있어서.. 전화도 하고..

1명은 만나기도 했던..

근데 뭐.. 잘은 안됐지만 말이다..

암튼간에.. 이 영화를 통해서..

한석규라는 배우를 알게됐고..

반하게 된.. 케이스..

전도연도 이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됐고..

물론 젊은이들의 양지에서 알았지만..

그렇게 기억에 남는 사람은 아니였다..

적어도 나한테는 말이다..

암튼.. 영화 음악도 너무 좋았고..

이래 저래 지금은 추억의 영화가 된..

기억에 오래 남는.. 그런 영화인듯..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