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제작국가가 루마니아란 것을 알고 평범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그럴줄이야...
그 당시 시대상을 잘 모르기 때문에 더 내용에 집중하지 못한 것 같네요.
사고친 장본인은 가만히 있고 친구만 고생하는 걸 보니 짜증도 나더군요.
ending도 너무 갑잡스러워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현실적인 내용이라 약간의 공감을 할 수는 있었지만 한국에서 흥행하기는 힘들 것 같은 영화였어요.
그런데 뭐가 충격적인 영상....??
영화 보는 내내 은근히 기대했는데 안 나와서 실망했어요.
의심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설마??하는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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