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를 받아서 관람하게 된 영화이다
군입대가 얼마남징낳아서 요즘은 계속 영화를 보려고 노력중이다.
좀 일찍갔기에 조금 앉아있었는데 사람은 정말 많았다.
예고편이 굉장히 스릴러 스럽게 되어 있어서 정말 기대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감겼다.
이건 뭐...참 말로하기가 그렇다.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정확하지도 않고...
뭘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아직 내가 세상을 모르고 어려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참...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탄식했다.
난 답답해서 탄식했고, 바로 뛰쳐나왔다.
바로 뒷시간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차마 들어가지 말라고는 못했다.
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기때문에..
왠만한 정서의 분들은 보지않으시길...
극장에서 푹 주무시고 싶은 분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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