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사회가 되었을땐 왜 하필 이영화인가
아 딴 영화엿으면 좋앗을껄 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내가 아무리 코믹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더라도 이영화는 왠지 한 10년 전 영화삘이 나고..
하지만 결과는 대박이었다
110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 내내 웃다가 왔다.
내용이 허무맹랑지도 않았고, 꽤 꽉찬 구성이었다.
중간중간의 배우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행동으로 영화를 가치를 한층 높였다.
겉으로 드러나는 유치할것만 같은 느낌은 전혀 반전이었다.
할아버지의 딸은 미수다에 나왔던 여자랑 너무 닮아서 한참 고민했지만..ㅋㅋ
영화본다고 나중에는 까먹었다.
엄청 피곤해 아 보다 자면어떡하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영화볼땐 내가 피곤하다는것 조차 까먹고 웃고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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