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최고의 복수극 복수는 나의 것
mchh 2008-02-23 오후 7:06:39 2292   [3]

복수는 복수를 낳고 끊임없이 생산되고 서로를 물었다.

박찬욱 감독 복수 삼부작 중 그 첫번째! 대단했다.

복수란 이름으로 그려지는 정말 처절하고 숨이 마를 듯한 긴장감!

아킬레스건이 잘릴 땐 내 뒤꿈치를 훔쳐보고 목이 찔릴땐 괜히 인상이 써지며 내 손이 목덜미를 잡고 있었다.

정말 감독은 이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대화하려는 것 같았다.

송강호를 원톱으로 전혀 뒤지지 않는 신하균과 배두나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삭막한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는건 대사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긴 극에 달한 복수심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

누구나 복수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조금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역으로 발하는 영화적 메시지.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loop1434
저도 복수삼부작중 복수는 나의것이 가장 좋다고봅니다   
2008-02-24 14:37
1


복수는 나의 것(2002, Sympathy for Mr. Vengeance)
제작사 : 스튜디오박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ent.co.kr/myboksu/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4407 [복수는 나..] 박찬욱 미학의 시작 (1) dozetree 10.07.08 2032 1
82642 [복수는 나..] 탄탄한 줄거리, 배우들의 명연기.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런 영화! (5) mokok 10.05.16 2037 0
74789 [복수는 나..] 내스타일은아님. (2) yiyouna 09.06.25 1378 0
70219 [복수는 나..] 좀 덜 잔인했다면 복수시리즈중 가장 나았을지도 모르는 영화 kiwi0315 08.08.23 2383 2
66570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ohsyd 08.03.28 1657 9
현재 [복수는 나..] 최고의 복수극 (2) mchh 08.02.23 2292 3
65379 [복수는 나..] 복수가.. 또다른 복수를.. (1) EHGMLRJ 08.02.19 2188 2
61642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1) happyday88ys 07.12.22 2150 2
59874 [복수는 나..] 이것도 박찬욱 감독 색깔이 확 난다... (1) joynwe 07.10.21 2832 6
58703 [복수는 나..] 송강호씨의 연기럭.. (2) jrs0610 07.09.28 2102 11
56971 [복수는 나..] 최고의 영화로 완성도 높은 영화였다. remon2053 07.08.19 1772 1
45536 [복수는 나..] 복수의 자기파괴성에 대한 숨막히는 방관 (1) sieg2412 06.12.27 1704 2
37792 [복수는 나..] 이상한 복수극 renamed 06.09.03 2055 5
36237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dnstk 06.08.10 1814 8
35489 [복수는 나..]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madboy3 06.07.20 1736 5
33058 [복수는 나..] 피가 피를 부르더라도 redface98 06.02.01 1547 9
24923 [복수는 나..] 박찬욱감독의 복수 시리즈... shsik76 04.10.20 2125 8
6585 [복수는 나..] [종문] 복수는 나의 것 - 복수는 니꺼야.. (3) hpig51 02.04.13 2933 11
6550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착한 놈이면 뭐해... 아무 소용없는 걸... (1) happyend 02.04.10 2147 7
6548 [복수는 나..] 건조한 절제 속에 비치는 파격 (1) themovier 02.04.10 1978 9
6541 [복수는 나..] 건조, 섬뜩, 잔인.. hoiori 02.04.10 1895 8
6521 [복수는 나..] 왜 그래야만했을까? (3) pimang70 02.04.08 2645 2
[복수는 나..]    Re: 그래야만 했습니다 (3) wildkwak 02.04.10 2604 11
6520 [복수는 나..] [복수는..]정말로 전율의 극치를 보여준 최고의 작품 njhm1304 02.04.07 2371 12
6464 [복수는 나..] 설명할수 없다 (1) korona18 02.04.02 1735 4
6430 [복수는 나..] 답답한 마음에... (1) inlang 02.04.01 2194 10
6429 [복수는 나..] 새로운 영화, 최고의 연기 (1) hancine 02.04.01 1886 6
6428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1) caspersy 02.03.31 1610 4
6421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나쁜 짓 하면 다 죽는다.. (1) lovepopo 02.03.31 1694 4
6415 [복수는 나..] 편치 않은 영화.. 그러나.. (3) gue58 02.03.30 1849 5
6411 [복수는 나..] "내가 너 죽이는 거 이해하지?" (1) inlang 02.03.30 2285 6
6406 [복수는 나..] (영화사랑)복수는 나의 것★★★★ (1) lpryh 02.03.30 1693 2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