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흔히 성룡영화를 보게 된다면, 아기자기한 액션에 웃음을 생각하고 보지 않을까 봐진다.
그가 경찰로 나오든, 안나오든지 그런것에 상관없이 그의 영화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그의 영화를 나열하라고 한다면, 미라클,용형호제,폴리스 스토리,취권 등을 말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성룡의 욕심인가?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부터 점점 약해져 가는 성룡 영화에서,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점점 이전 성룡 영화에 익숙해저 버린 우리들의 눈에는 미국영화는 더이상 성룡 영화가 아닌것 처럼 느껴졌다.
그런 그가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영화를 찍었다고 하지만, 바로 이전작인 그의 영화 폴리스 스토리는 그가 국내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원빈이 구두를 몰래 보는 신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해서 그런지 코트의 신비를 풀면서 어딘지 모르는 그 닭살 스러움에 유치함이 극에 달았지만, 이번 영화 신화를 보면서 그냥 다시 예전의 성룡 영화를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신화 <역사를 제조명하는 동북 공정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편의 영화인가?>
배경은 진나라 시황제 그의 직함은 시황제를 지키는 몽이 장군 역 하지만 우리 배우 김희선의 역활은 고구려의 공주 역..진나라이후 한나라때가 고구려가 존재 했어도, 진나라 때는 고조선이나 옥저 삼한 때가 아닌가 봐지는 어의 없는 역사 고증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말도 안돼는 역사 인식에서 그의 역활은 고고학자.... 약간의 웃음을 유발 시키려고 한 아주 고도의 하이 코미디인가?
<다시 성룡 영화는 없는 것일까?>
예전의 성룡, 우리들이 원하는 그러한 성룡의 영화는 이러한 어설프면서도 겉으로 확연히 들어나는 sf 성룡을 원한것은 아니라고 본다.그의 아기자기하고 활기찬 영화를 기대 하는 것이기에 더더욱 말이다. 성룡이 미국에 간것이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그가 그의 조국 영화를 퇴보 시키고 있는 것일까? 발전 시키고 있는 것일까?
솔직히 지금 나온 컴퓨터 그래픽 장면을 보는것이, 심형래 감독이 이미 오래전에 만든, 용가리와 비교해서 오히려 용가리 그래픽이 더 뛰어난듯 느껴지기도 하다.
겉치레 하지 않고 경찰복을 입거나, 사극으로 돌아가서 술먹으면서 무술을 보이는 성룡영화를 진정 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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