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망원동만 봐도 무서울꺼 같아요..
정말 이런 범죄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인거 같아요.
영화 시간이 2시간 정도인데. 두 시간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이 넘치는 영화네요.
생각보다 잔인한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감독의 새로운 발상이 좋았던 것 같네요.
흔한 소재이면서도 이야기를 잘 엮어나간 듯한 그런 짜임새 있는
영화 인것 같아요.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었어요. 진짜 실감나게 연기하나는 끝짱이더군요.
추격자 포스터만 길거리에서 봐도 소름끼친다는 ㅎㅎ
간간히 영화 중간중간에 웃음을 주는 부분도 많아서 좋았어요.
범죄 스릴러라서 딱딱하고 무거울 줄만 알았는데 지겹지 않게
웃음포인트를 좋아서 더욱 좋은 영화인 것 같네요.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네요..
2008년에 꼭 봐야할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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