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나에게 있어서는..
기억에 오래 남는.. 그런 영화다..
집이 시골이여서.. 도시 까지 나가서..
극장가서 봤던 영화..
근데 생각보단.. 사람이 별로 없었던..
아무래도.. 슬픈 영화라서 그런듯..
그래도.. 갠적으로.. 박신양.. 이미연..
이 두배우를 너무 좋아라 해서..
그래서 동생이랑 같이 영화를 보는데..
울지 않으려 해도.. 눈물이 나는..
그리고 이미연이 한말 중에서..
" 갈곳이 없었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그말을 하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팠던.. 갈곳이 없다..
어디론가.. 떠날려고 하는데..
갈곳이 없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가슴아픈.. 현실인것 같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첨엔 연민으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 슬펐던..
그녀가 재판을 받고선 안으로 끌려가는데..
그냥 끝이란 느낌이 들었다..
또 이 영화에 유명한 노래..
이소라의 제발..
지금도 좋아라 하는 노래중에 하나기도 하다..
노래를 들으면.. 이 영화가 생각이 나는..
암튼 나에게 있어서는 기억에 오래 남는..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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