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워'의 등장인물을 한번 살펴보자
누군가 하면 트랜스포터와 13구역의 제이슨 스테덤, 키스 오브 드래곤과 정무문 등 이루 다 헤아리기 힘든 액션 영화의 대부 이연걸이다.
주인공만 본다면 엄청난 액션을 기대할 것이라 본다.
하지만
일단 영화를 열어본다면 제이슨 스테덤과 이연걸의 액션은 없다. 물론 간간이 나오지만 거의 다 총으로 하는 액션이 주를 이룬다. 물론 필자가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이연걸의 소림액션과 제이슨스테덤의 스턴트식 액션을 기대안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 초반은 솔직히 말해 너무 지루하다.내용도 이미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봐오던 스토리고 한마디로 너무 지루했다. 하지만 중반부는 그래도 몰입이 어느정도는 가능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그래도 어느정도 짜릿함을 준다. 그러나 앞부분의 지루함을 모두 털어내기에는 살짝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연걸과 제이슨스테덤의 몸액션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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