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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somihyun 2008-02-29 오후 3:29:38 1474   [4]
모든 이들이 궁금해 했던 영화를 드뎌 어제 관람하였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스릴러...
 
 일단 영화 시작부분에 감독, 주연배우 등 소개될때 아이들의 손이 찢어내는 장면 기억에 남네요
 
 실감나게 잘 표현된 듯 했어요
 
 그부분에 혹해서 기대가 더 갔다는..
 
 차라리 잔인한건 계속 보겠는데 중간중간 너무 놀라게 파박 터지는 건 정말 무서워요 ㅠㅠ
 
 아주 주위에서 비명소리가... ㅋㅋ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왠지 마음이 따뜻했어요
 
 나의 친자식은 아니지만 가슴으로 품는 그 엄마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영화가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영화에 좀 아쉬움이 있었다면
 
 뭐 영화의 흐름상 남편이 없어서 부인이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 부분이였지만 
 
 남편도 아들과 부인에 대한 사랑이 있었다면 몇일 동안이라도 꼭 떠났어야 했나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모의 맘은 같은가봐요
 
 내 자식을 위해 남을 죽이기도하고 또는 살리기도 하며 눈에 보이는것이 없기도하고..
 
 역시 로라는 대단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만 믿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아이들의 한을 다 풀어줬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이들이 로라의 얼굴을 만지며 "로라 맞아" 하는데 왜 눈물이 핑 돌았을까요.. ^^;;
 
 아무튼 전 의외로 따뜻한 영화로 느꼈습니다 ^^
 
 헌데 마지막 장면 남편의 의미심장한 웃음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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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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