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자본 삼성의 영상업 진출과 함께 투입된 대략 200억원중 투자를 받은 한편의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 하는 은행나무 침대..
이 영화의 감독은 다름 아닌 강제규. 은행나무 침대로 영화계의 감독으로써의 이름을 알리고, 그 이후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로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배우 역시 한석규라는 배우가 한국 영화최고의 흥행코드를 지닌 배우로 성장하게 된 결정적인 영화이기도 한 이 영화 은행나무 침대는 그당시에 우리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판타지 장르를 표방한 영화였다.
결과는 당시 크나큰 흥행을 가져 오며, 한국 영화의 제작 배급의 방식 까지 바꿔 놓을 정도로 진보를 알렸지만, 영화적으로 너무나도 상업적으로 치우치는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나 하는 양면의 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헐리웃 영화 방식을 표방한.. 지극히 한국 영화에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헐리웃 방식을 표방한다고 헐리웃 영화를 능가하는것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크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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