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이 스노우 독스라고 해서 개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개 얘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감동이 있는 스토리에 유머를 첨가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잘나가는 도시의 치과의사에게 불쑥 던져진 유언장! 이로인해 밝혀지는 입양사실! 허나 여기선 친아버지를 찾고 싶은 아니 진실을 알고싶은 주인공! 근데.. 너무하더군여~ 백인과 흑인사인의 아이가 흑인? 혼열이면 뭔가가 조금은 석연찮은 주인공의 얼굴~ 이게 중요한건 아니죠!
전 이영화에선 시베리아? 의 광대한 정경!과 뭔지모를 혈연에 대한 애착! 연인과의 사랑! 뭐니뭐니해두 (시베리안 허스키)썰매견들의 유머스럽고 표독스런 표정처리가 관객들에게 유머를 선사하지 않았나 싶네염.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리... 허나 감동과 눈요깃거리 웃음이 있는 최근 본 영화중에서는 제일 재미난 영화였던것 같아여... 보통 유머스런 영화라고 하면 스토리가 없는반면에 이 영화는 그래두 스토리를 살릴려구 노력을 많이한것 같더라구여.. 하지만 조금은 너무 얼렁뚱땅적인 면도 없지않아있어서 아쉬운 면도 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