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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 없는 일본인들. 반딧불이의 묘
sgmgs 2008-03-04 오전 2:10:12 1545   [2]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의 88년도 작인가?

아무튼 미야자키 하야오 사단의 지브리 소속의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지브리를 이끌어 가는 에니메이션의 거장임에는 틀림없는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만화 영화 반딧불의 묘.. 어릴적 이 만화영화를 접할때에는 너무나도 그 슬픈 주인공의 모습이 전쟁은 참으로 슬픈 것이다.전쟁의 상처를 잘 만들어 놓은 영화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역사 의식을 제대로 알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봐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슬픈 남매의 이야기 물론 그 두남매의 죽음으로 영화는 마무리 되지만, 영화는 마치 일본이 전쟁의 피해국처럼 묘사되어 있어 문제점이 참으로 큰듯한 느낌을 지을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크게 가지게 되었던 만화 영화...

 

외국 언론에서도 이러한 문제로 영화는 잘만들어 졌지만, 변변한 상 하나 조차 외국에서 받지 못한 영화로 알고 있다.

이 영화를 우리들 역시 보면서 참 슬프다.. 저 남매 이야기 너무나도 슬프다 하겠지만, 가장 인정받고 멋진 영화는 그러한 문제점까지도 극복한 영화만이 진정으로 인정을 받을수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영화인듯 싶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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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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