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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 무자비한 살육전에 동참할 필요가 있을까?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gion 2008-03-04 오후 11:16:56 24527   [16]

작년의 <록키 발보아>에 이어서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짊어지고

전설의 용병! 람보가 돌아왔다!

굳이 두 영화의 성격이 다소 다른 편이라서 그럴까?

<록키 발보아>는 봐줄만하고 올드팬들의 향수도 불러일으켰는데...

굳이 이 <람보4>는.... 처음부터 뭐 최강의 캐릭터로 등장해주시니

사람을 안죽이면 살 수 가 없데시단다 이분...

진정 살육의 피를 맛봐야 희열을 느끼신다는데..

흠 무슨 변태같기도 하고...

거기에 저 어디 오지체험이라도 하는 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정말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고..

거기에 라스트신은 정말 코미디에 가까운 촌극이다

글쎄 이 영화의 또한 폭력성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무의미한 폭력성과 난도질... 마구잡이로 죽어나가는 사람들...

이게 무슨 사람죽이기 게임하는거야? 마치 장난처럼 썰리고

총맞아가는 마을 사람들....

도데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마치 과거에 정말 재밌게 봤던 패러디 시리즈물

<못말리는 람보>에서 찰리 쉰이 사람이 죽이기 스코어를 올리기

위해서 총알을 냅다 집어던지면 사람들이 우스스 죽어나갔던

그런 코미디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이 영화는 무식하고 생각이 없다.

그저 딱 좋아하실분들이 30, 40대의 남성 올드팬들 그리고 액션물을 아주

선호하시는 스티븐 시갈 세대들 정도?

요즘 날고 기는 액션들이 판치는 시대에

몸으로 승부하지 않고 도살로 승부하려는 영화 <람보4>

그 무의미한 피튀김에 굳이 동참하지 말 것을 권한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sasim2001
람보가 원래그런거여~ ㅋㅋ   
2008-03-14 23:26
szin68
람보는 그렇게 만든 건데... 총쏘면 당연히 피튀기게...   
2008-03-14 00:47
iamjina2000
공감....개념없는 울나라 기독교 생각나서 짜증. 내용없는 살육장면의 단순나열에 짜증.   
2008-03-11 06:59
khkyum
역시람보여   
2008-03-10 19:07
egg2
그래도 액션의 지존~   
2008-03-10 01:04
szin68
피튀기는 거야 당연한 건데...   
2008-03-09 00:34
mckkw
좀 잔인해지기는 했던데...
선교사들 보고 샘물교회 생각났음.   
2008-03-07 23:31
bomin74

님이 느끼신 게임,도살이라는게 실제로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이 영화는 오락성에만 초점을 맞춘영화는 아닙니다.   
2008-03-06 10: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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