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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코미디의 모범.
pontain 2008-03-08 오전 12:40:57 1699   [1]

이두용감독은 한국이 자랑할만한 명감독이지만

사실 그의 대표작으로 <뽕>을 꼽는다는건 좀 그래.

 

뽕은 한국토속에로의 걸작이나 한편으론 비슷한류의 에로영화들이 판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그래도 뽕은 분명 수작이라 할만해.

 

뽕이 화제를 뿌린 이유는 역시 주연을 맡은 이미숙의 도발적인 연기일 것이다.

당시로는 상당히 대담한 노출. 그 색기에 남자들이 안홀릴수가 있겠나?

 

그래도 난 뽕의 미덕을 그 질펀한 웃음이라고 여겨.

코미디영화로서의 점수를 높이 주고 싶다.

 

그리고 그면에서 한국영화계의 대들보 이대근님을 숭배하지않을수없다.

이미숙이 맡은 생과부와는 대조되는

거칠고 무식하지만 미워할수없는 순수함을 가진 머슴역을

멋지게 소화.

무척 귀엽게 나오신다.

 

모든 진실을 알게된 서방님이 보여주는 신사도(?)

한국남성은 그 군자적인 태도를 배워야.

 

한국토속에로의 모범작.

뽕!


(총 0명 참여)
shelby8318
네.   
2008-03-08 02: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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