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처절한 외로움과 기다림에 관한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everydayfun 2008-03-11 오후 2:36:28 1561   [2]

영화는 아주 지루하게 진행된다.

 

일상의 삶만큼이나 정말

 

처절하고 지루하게 지나간다

 

그러면서 경악스럽게도 인간의 고독과 슬픔 그리고 기다리는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

 

보고나니 그 아픔의 잔상이 너무 오래 남는다.

 

순간순간 아드레날린 분출하며 그 때만 지나가면 끝인 오락영화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다.

 

어찌보면 고도의 수준높은 영화라 할 수 있다.

 

나탈리 포트만의 눈빛연기는 너무나도 명연기다.

 

또한  미국도로의  다양한 석양모습이 번개처럼 지나가지만 그 장면이

 

참 아릅답다.  음악도 지나고나서 음미해보니 너무 가슴저밉다.

 

이토록 이 영화는 현대인의 고독과 슬픔 그리고 기다리는 사랑을 정말

 

완만하고 잔잔하게 그려내서 보는내내 힘들었다....아마

 

대다수 관객은 주드로의 마력에 낚시로 걸려들었을거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저도 몇 번 더 보려고 합니다.   
2009-10-11 03:50
everydayfun
첨부분은 지루해서 안보고 나탈리포트만 나오는 부분이 넘 좋아서 그 부분만 8번 봤는데 문득문득 또 보고 싶네요...나탈리포트만 정말 좋네요   
2008-03-31 18:28
everydayfun
특히 나탈리포트만의 연기가 넘 맘에 들어서 그녈 보고 싶어서 인지도 모르죠 암튼 3번 보고 ...아주 묘한 중독이 있는 영화에요....잔잔하지만 조용하게 끌려드는 영화죠   
2008-03-16 11:38
everydayfun
영화가 은근히 쏴아 하는게 있어서 3번 봤어요 첨 30분은 아주 지루하지만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뭔가가 스으윽 오래 남네요   
2008-03-16 11:36
shelby8318
보고싶은데 예매권도 있는데 내려가서 보고 집으로 올라오기가 싫어서 못 가고 있다는......
언덕배기가 경사가 심해서 걸어올라오려먼 좀 힘든지라......
왜 내 넋두리를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글 잘 읽었어요.   
2008-03-13 18:22
1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2007, My Blueberry Nights)
제작사 : Studio Canal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수입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CM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howbox.co.kr/mbn/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363 [마이 블루..] 재즈 음악 같은 영화 (4) lju6123 10.04.13 1598 0
78263 [마이 블루..] My Blueberry Nights (3) shelby8318 10.01.13 1294 0
76586 [마이 블루..] 달콤한 이 순간, 사랑은 시작된다 (3) shelby8318 09.10.11 1260 0
73911 [마이 블루..]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돌아오고... (4) ldk209 09.04.29 1378 0
69399 [마이 블루..] 감미로운 영화 nos1209 08.07.20 1387 0
69141 [마이 블루..] 마이 블루 베리 나이츠 flolet78 08.07.05 1689 2
67377 [마이 블루..] 여성 취향의 영화 woomai 08.04.27 1050 0
66230 [마이 블루..] .................................... (1) vquartz2 08.03.14 1498 6
66154 [마이 블루..] 생각하기나름 (1) gkdis0715 08.03.12 1353 1
현재 [마이 블루..] 처절한 외로움과 기다림에 관한 영화 (5) everydayfun 08.03.11 1561 2
66029 [마이 블루..] 왕가위피플 (3) redface98 08.03.07 1247 3
65903 [마이 블루..] 일상을떠나 미국전역을돈 여자.. (4) moviepan 08.03.03 1632 6
65879 [마이 블루..]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2) yg76 08.03.02 1668 9
65868 [마이 블루..]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를보고 와서 (3) kimyun04 08.03.02 1665 6
65783 [마이 블루..] 깊이가 없어보이는... 고독과 외로움의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지는 영화 (7) lennypit 08.02.28 16385 5
65679 [마이 블루..]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5) jeon02 08.02.27 1908 4
65570 [마이 블루..] 다시금 믿고 싶어지는 사랑에 대해. (4) real82 08.02.25 1960 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