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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메디로 알았다..근데 이게 수상작이라니..평점 만점가까이..오마이갓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pill1119 2008-03-12 오후 8:50:42 2097   [9]

 

 

코엔 형재..난 그사람들 잘 모른다

 

스티븐 스필버그만 안다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되기 전에 벌써 보았었다

 

 

 

 

 

 

 

 

 

 

 

 

 

 

 

 

 

 

 

 

 

 

근데..근데 이 영화가 8개 부문 수상작이란다

 

된장~~~~~~~~~~~~~~~~~~~~~~~~~~~

 

 

그리고 보는 내내 느끼지 못했던 음악 BGM 백그라운드 뮤직이 없었단다

 

 

된장~~~~~~~~~~~~~~~~~~~~~~~~~~~

 

 

기가 막힌다...

 

 

 

 

처음에 영화 화면은 그저 나레이션을 하는 늙은 남자 목소리로 시작한다.

 

그리고 서부사막비스무리한 내가 좋아하는 배경이 나온다

 

 

 

그래서 보았다..이영화

 

 

 

우리나라엔 없는 서부스런 사막배경을 말이다

 

 

 

 

 

 

 

80년대 차량으로 보이는 미국 경찰차 한대가 한적한 나머지 그저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공간에

 

주차해 있고 이내 보이는 수갑을 찬 바보머리를 한 (포스트의 남자) 사람과 카우보이 모자를 쓴

 

미국 경찰이 그를 차에 태운다

 

 

 

 

 

난 이 바보머리를 한 남자가 살인자일줄은 꿈에도 몰랏다..정말... 난 슬립스틱 코메디 영화인줄 알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파출소 같은데서 그 살인자를 앉혀놓고 전화를 한다.

머라머라 하더니 끈는데 뒤에 수갑을 차고 있던 바보머리 남자가 수갑줄을 이용해서 그 경찰관을

목졸라 지기삔다~~~~~~~~~~~~~~~~~~~~~~~~~~~~~~~

 

 

 

카메라가 공중에서 그를 빙글빙글 잡는데 난 그 바보머리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코메딘줄 알았다.

 

 

 

난 그저 머야 즈늠~~~~~~~~~~~~~푸흣햇다 솔직히

 

 

 

 

 

 

그리고 나서 화면은 다시 광활한 서부사막비스무리한곳 사냥을 하는 건장한 남자가 원샷 원킬을 할려고

줌으로 땡겨서 본다.

 

 

노루정도~되보이는 그무시기를 잡을려고 한다 땅~~~~~~~~~~~~~~~맞혓는데 도망갔네...쩝

 

 

 

 

그 건장한 남자는 피자국을 따라서 가다가 한 사냥개를 본다 .

 

그 사냥개는 피를 흘리면서 간다.

 

 

그 사냥개를 건장한 남자가 이상히 여겨서 따라가본다

 

따라가보니...된장 차량 4대정도에 시체가 최소 6-7구 정도 있네~~~~~~~~~

 

 

 

그 건장한 남자는 군대를 제대했다.그래서 침착하게 차량을 수색하는데..한녀석이 다 죽어가고 있네..아직

살았다..근데 죽어가네..물을 줘라고 한다..없다고 하고 총을 뺏는다.

 

 

차량수색도중에 뒤 짐칸에서 마약이 대략 가득했다.

 

 

그는 생각했다 분명 마약거래를 할려면 마약과 돈이 있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

그럼 돈을 가진뇨석이 이 근처에서 차량도 없이 걸어서 갔을거다

고로 요 근처를 찾아보면 돈을 가진 녀석이 있을듯 한데...아마도 서부 사막 햇볕을 피할려면

그늘을 찾아갔을것이다..

 

 

 

 

둘러보니 저 멀리 나무한그루가 저~~~~~~~~~~~멀리 보였다

잘알~~~~~~~~~보니 사람이 누워있다

 

 

 

시간을 두고 한참을 관찰하니 그 그늘에 있는 사람이 쓰려졌다.

 

 

건장한 남자는 천천히 다가갔다

 

역시나 돈가방에 가득 돈이 들었다.권총도 뺏았다

 

 

 

건장한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돈을 집 마루바닥에 숨겨놓는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평온한 일상적이 대화를 하다가 잔다.그리고 눈을 뜨고 물을 통에 담고

아까전 시체중에 살아있던 녀석에게 물을 제공할려고 나왔다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 내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아내는 말했다 "돌아갔셨잖아"

 

 

 

 

된장 난 무쟈게 혼자서 웃고 생 난리를 지었다 역시 코메디인줄 알았다

 

 

 

다시 시체들 있는 사막중간에 왔다 근데 물을 줘라고 한 녀석이 머리에 총을 맞고 죽어있네...

그리고 깨림직해서 건장한 남자가 주차해 놓은 저 멀리 보니 내차옆에 다른차가 서있고 3.4사람정도의

남자그림자가 설렁설렁해 보였다..

 

그들은 타이어에 바람을빼버렸다. 도망가지 못하도록 말이다

 

 

 

그는 차뒤로 숨었고 바로 들킨다.

 

 

 

즌네 뛰는거다

그냥 뛰는거다

빠지도록 뛰는거다

 

 

 

 

뒤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차량이 라이트를 켜면서 달려온다.곧이어 총소리

 

 

 

절벽으로 굴러떨어지는 건장한 사내.....

 

 

다행이 개울가다..건장한 사내는 수영을 해서 즌나 도망잘 친다

총도 물에 다 젖었다.

 

근데 사냥개가 한마리 미친듯이 달려온다

총을 꺼내서 분해한다.그 와중에..ㅡ,ㅡ..쩝

 

 

조립하여 땅~~~~~~~~~~~~~~~~~~~~~~~~사냥개가 눈앞에서 쓰러진다

 

 

 

 

 

 

 

 

 

 

 

 

 

 

그때부터다...그 돈에는 호출센서가 있다.그냥 가까이 가면 삐삐 울리는 기계다

요즘처럼 위성으로 통신해서 정확히 안나온다

 

 

기냥 근처 한500M정도 가야만 띡띡 하면서 소리가 난다

 

 

그것을 바보머리가 쫒는 영화이다.

 

 

 

 

 

 

문제는 내가 화장실 한번 안가고 잼나게보았고 그냥 휴휴휴 킬킬킬 하면서 머야 즈늠 완쫀 사이코네.ㅋㅋ

 

하면서 봤던 영화이다

 

 

 

 

 

 

 

 

더 문제는 BGM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안것이다

 

 

 

 

 

 

 

그만큼 흡입력과 관객과 숨쉬면서 그 숨소리로 BGM을 만들어 버리는 코엔형재작품이라는 게다

 

 

근데 맨인블랙의 윌스미스 파트너인 영감이 여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영화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고 된것같다.

 

 

만약에 윌스미스가 나왔더라면 바보를 위한 나라는 없다라고 되었을듯 싶어진다

 

 

 

 

 

 

 

 

 

이상 노무현 옆집에 사는 김해 총각이~~~~~~~~~~~~~~~~~~~~~~~~~~~


(총 0명 참여)
czsun
완전 ... 공감이... 안가는데   
2008-03-31 21:02
sinsh29a
영화평론가들이 댁만큼 돌머리여서 BGM없는 영화를 수상후보를 추천하겠습니까? 이 영화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거 같은데 모르면 대충 줄거리도 읽어보고 이해를 하시던가. 이해가 안되니 코미디로 보일 수밖에..   
2008-03-22 22:17
sinsh29a
본인 의식이 코미디인거 같군요. 그러니 보고 듣는게 그 모양인거지   
2008-03-22 22: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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