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가장 유명한 명대사가 아닌가 봐진다.

너가 죽으면 , 나도 죽는다...

우리들은 흔하게 생각하는, 그리고 그들의 고달픔을 정확히 들여다 보지 않는 소방대원 이야기.

언제나 불구덩이 속에서 그 불과 사투를 벌이는 그들에게 있어서 우리는 어쩌면 무관심 했는지 모른다.

영화는 이렇다. 그러한 무관심이 그들에게는 불만이 쌓였고 , 그러한 불만이 살인, 그리고 희생을 강요했는지 모른다. 그런 곳에서 진정한 직업의식과 불만을 가진자.. 언제나 승자는 진실된 자가 승리하는 법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어찌 보면 진정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아직도 사람 사는 곳에서 불과의 전쟁을 하고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봐진다.

살아숨쉬는 불, 언제나 한순간도 한눈 팔지 말고 그 무서운 불과 싸워야 하는 그들, 목숨을 담보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내야하는 그들에게서 말이다.

너무나도 훌륭한, 그냥 아주 보기 좋은 영화를 본듯한 느낌일 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