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본 지 오래되서 내가 리뷰를 잘 쓸 수 있으려나는 장담 못하겠지만.......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요즘에도 케이블에서 어쩌다 한 번씩은 해주는 거 같기는 하더만......
이 영화는 내가 011에 가입되어있을 때 동생이랑 ttl zone에 자주 갈 때 봤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미지와 맞게 통통 튀고 말괄량이 캐릭터의 연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상대역할은 권상우인데 그는 신부의 서품(?)을 받기위해 수련(?)하는 중이다.
말괄량이 하지원이 자신의 삼촌이 근무하는 성당으로 미국에서 자신의 애인을 보기 위해 가출을 하면서, 오면서
시작된다.
그녀에게 세례를 해주라는 그녀의 삼촌의 명을 받고 권상우는 하지원에게 성당의 교리를 전파하면서 같이
붙어다니며 고운 정, 미운 정, 사랑까지 쌓이며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나는 것으로 끝나는 걸로 기억한다.
나름 재밌고 신나게 봤었던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르며 웃음이 지어진다.
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카메오로 이성진이 출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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