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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꿈을 꾸는 사람들의 (1번가의 기적) 1번가의 기적
shelby8318 2008-03-13 오후 6:13:42 1792   [1]

이것도 밀양을 kbs 2에서 그전 날인 토요일에 해주고 이 영화는 일요일 날해주기에 봤다.

 

동생이랑 웃으며 재밌게 봤다.

 

근데 결말이 좀 부실하다는 생각을 했다.

 

0%의 가능성... 별난 꿈을 꾸는 사람들의 (1번가의 기적)

 

뭐, 이런 동네가 다 있냐? 하늘에 맞닿은 아~주 특별한 동네에 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에쿠스를 끌며

 

폼 나게 1번가에 나타난 날건달, 필제.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이 무대뽀로 마을 사람들을 

 

밀어내려 단단히 맘을 먹었건만 도착한 첫날부터 맞닥뜨린 깡따구 센 여자 복서 명란을 비롯하여 예측불허의 마을

 

사람들로 인해 필제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보다 발이 빠르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명란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동생을 돌보면 서도 아빠에게

 

자랑스런 딸이 되기 위해 동양 챔피언의 꿈을 다지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이런 명란과 사사건건 엮이게 된 필제는 재개발은 커녕 명란의 뒤치닥거리 하기에 바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필제가 하는 짓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일동, 이순 남매는 순 수함으로 필제를 제압하고,

 

 그를 두려워하기는 커녕 일까지 시켜먹는 마을사람들로 인해 필제는 동네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급기야 그는 동네 아이들에게 날건달이 아닌 슈퍼맨으로 통하기에 이르는데…

 

‘마을 접수’라는 애초의 목적 달성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필제,

 

‘동양챔피언’의 꿈을 향해 계속 달리는 명란, 체육관 관장 주현, 정두홍이 명란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그리고 조연 커플로는 이훈과 강예원이 등장하고, 결손 가정 남매를 연기한 박창익,박유선 아이들은 너무 귀엽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코 고는 동생때문에 아주 신경이 흐트러져서 글을 제대로 못 써서 내용이 허접한 면이 있네요.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2008-03-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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