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영화.. 몇번은 본듯..
그치만 시작은.. 고등학교때..
수업 대체용으로..
과학실에서 봤던걸로 기억한다..
어떤 얘덜은.. 선생님 몰래 매점가고..
어떤 얘덜은.. 삼삼 오오 모여서..
수다 떨거나.. 공기놀이 하거나..
그렇게 주변 환경이 어수선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첨부터..끝까지.. 본 나..
솔직히.. 첨엔 너무 잔잔해서..
살짝쿵.. 졸기도 했던..
근데 영화가.. 잔잔하게 파고든다고 해야할까..
얼케 된게.. 영화를 보면 볼수록..잼있는게..
나름 매력 있었던..
또 영화속 배경으로 나온 그집..
너무 이뻤다.. 바다도 너무나 아름다웠고..
나도 나중에 어느정도 기반이 생기면..
그런곳에 가서.. 자연과 더불어서 살고 싶다..
지친 몸을.. 아름다운 주변 풍경으로 풀고 싶은..
또 이정재.. 전지현의.. 선남 선녀가 주인공이니..
너무나 잘 어울리고.. 이뻤던...
생각난김에.. 언제 다시 한번 볼까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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