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나에게 있어서는..
인상 깊은.. 가슴 아픈..
너무 재밌게 본.. 그런 드라마다..
여기 출연한 배우들은..
다 하나같이.. 대성한..
조재현 아저씨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선..
드라마도 활발히 찍고..
고수..김하늘..조인성도..
인지도가 올라간.. 스타가 된..
정말이지.. 이런 집이 있을까 싶다..
꼬여도.. 너무 심하게 꼬였기에..
단지.. 엄마 아빠가 좋아서..합친건데..
가족 아닌 가족으로 만나..
서로가.. 서로한테.. 상처가 되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조금은 달라졌을까.. 그들의 관계가..
제일 안타까웠던게.. 고수하고 김하늘이였다..
서로 사랑하는데.. 서로 좋아라 하는데..
그럴수 없는.. 누나와.. 동생으로 남아야 하는..
그래서.. 보다 못한 조인성이..
그들을 인적이 드문 산속으로 보내준..
그치만.. 어쩔수 없이.. 다시금 마음을 추슬리고 돌아온...
그럴수밖에 없으니까.. 다 무시하고.. 살수 없으니까..
다소 무겁고.. 슬프고.. 어쩔때는 답답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잼있게.. 잘 본.. 그런 드라마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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