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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의 십계명을 웃자Ver.으로 만든영화. 더 텐
kaminari2002 2008-03-19 오전 5:00:27 1960   [3]

영화의 '더 텐(The Ten)'이 뭘 말하는가 했다. 아주 간단명료하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십계'의 십계명, 이웃의아내를탐하지말라,간음하지말라,남의것을훔치지말라 등
그러한 내용을 웃자고하면서 그야말로 '웃긴 내용'버젼으로 다양한 성인용 발상을 곁들여내 만든
성인용유머영화라고 하면 되겠다.

그런데, 이런 영화를 왜 보게됐나?
그야말로, 나오는 배우들이 정말 빵빵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보기힘든 위노나라이더부터 제시카알바, 아담 브로디, 리브 슈나이더, 팜케얀센 등등
익히 알수있는 배우들이 10개의 에피소드 각각 나오거나, 유기성 있는 에피소드들에 서로 엇갈리며
각각의 에피소드에 조금씩 영향을 끼치면서, 잠깐씩 혹은 많이 나오곤 하기 때문이다.

이거야말로 시나리오가 대단해서인가, 아니면 감독이나 제작자의 인맥이 탁월해서인가~
아니면 그들도 그야말로 웃자고 편한 맘으로 나온것인가~

암튼 관객은 익히 진지한 모습으로 봐왔던 배우들의 망가진 모습과 함께
유머를 즐길수 있다면 반가울 뿐이다.

10개의 에피소드속에는 황당한 내용도 엄청 많고, 심지어 애니메이션도 삽입되며,
위에서 말한 배우들은 영화전체의 주인공들도 아니고 아주 많이도 안나온다. (특히 제시카알바는 두 장면정도?)
말하자면, 10개의 십계유머버젼의 성인용 '러브 액츄얼리'형식을 딴 미국식 코미디라고 하면 좋을지도.

생각보다 웃길까했던 영화도 후반으로 갈수록 나름 웃으면서 볼만했고,
십계를 성인용유머버전으로 바꾼다는 발상을 한 설정도 나름 신선했다.

적극추천할만한 영화라곤 할순없지만, 가볍게 스타들이 망가진 모습을 보면서 즐기고 싶다면
별생각없이 선택하라~ 하핫.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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