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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후기 인터뷰
juni1350 2008-03-19 오전 10:05:40 652   [1]

너무 친절하게 당첨확인을 해주셔서~

기분좋게 영화를 봤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보면...

콧대 높은 할리우드 스타 VS 까칠한 정치부 기자의 만남

‘까칠한 그 남자 피에르’. 오랜 경력의 정치부 기자 피에르(스티브 부세미)는 최근 특종 성적이 좋지 못해 편집장의 눈밖에 나있다. 급기야 편집장은 그에게 할리우드 드라마 스타인 카티야의 인터뷰를 맡기고, 평소 연예계와 배우들을 무시하는 피에르는 사전 정보도 없이 약속 장소인 뉴욕의 유명한 카페로 나간다. 가뜩이나 억지로 나간 인터뷰 자리.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백치미 금발 스타가 인터뷰에 늦는 것이 아닌가! 서두르는 기색도 없이 느긋하게 들어오는 카티야. 피에르는 거침없이 그녀의 자존심을 긁기 시작한다.

 ‘떠오르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카티야’. 비록 B급 공포 영화 출신으로 대작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거리나 식당에선 제법 알아보는 이가 많은 스타 카티야. 매니저와 노닥거리다가 인터뷰에 늦은 그녀는 인기인이 그렇듯 별로 미안한 기색도 없이 우아하게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나름대로 반갑게 인사한 그녀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보기는커녕 관심조차 없어 보이는 피에르의 공격적인 대화에 점점 자존심이 상한다.

 결국 레스토랑에서 서로에게 막말만 남긴 채 일어난 두 사람. 돌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에르가 상처를 입게 되고, 카티야는 그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치료해준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 드디어 치열한 인터뷰의 2막이 오르게 되는데……

 

예상치 못했던 두배우의 만남과 시에나밀러란 배우가 어떤식으로 연기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음.....

두배우의 연기에 대해서 크게 장단점을 찾을수 없었지만..

스토리에서도.. 웃음,감동..도 찾아볼수  없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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