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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 가장 기대가이 컸던 영화. 귀천도
sgmgs 2008-03-20 오전 12:52:23 1544   [0]

이 당시 1996년도 이때 배우이자 가수인 김민종의 인기는 톱 클래스 중에서도 톱 클래스로 기억하고 있다.

부분 최고는 아니지만, 최고를 위협하는 최고의 인재로서 말이다.

귀천도.. 이영화의 주제곡 귀천도애 역시 김민종이 불러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 했었던 것 역시도 말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이경영.. 이 당시 배우로서 지명도도 높았던 배우였었던 그가.. 시나리오를 쓰고 그의 절친한 동생에게 영화의 주인공을 맡겨서 탄생한 영화 귀천도.

 

글쎄 영화적인 이야기를 하기전에 이 영화 이당시 내 기억에는 정말로 홍보 하나 만큼은 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워낙에 최고의 스타가 출연 하고 환타지니 어쩌니 하는 것으로 메스컴을 독식하면서 개봉날짜만 기다리다가

서울에서도 그당시 가장 잘나갔던 서울극장에서 개봉하니 나역시도 암표를 사서 들어갔었던 기억이 절로 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그들의 엄청난 홍보력 덕분에 영화흥행에서 성공은 거뒀을지는 몰라도, 영화를 질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연출력 부재가 절실히 느껴졌던 영화가 아닌가 기억한다.

 

기억하기론 도중에 연출을 맡았던 사람이 부담감을 못이기고, 도중에 그만두고 그것을 이어서 배우 이경영이 연출을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옴니버스식이 아닌 한편의 단막극 영화에 여러 사람이 연출한 영화도 더러 있지만, 글쎄 이 영화는 연속성에서의 부자연스러움과 더불어, 시대적 반향을 잘못 짚고 넘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말이다.

 

콕 집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무궁무진한 상상력에서 품어 나옴직한 환타지에서 공간시간적 배경으로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왔다 갔다 할수는 있겠지만, 그러한 현실속에서 나오는 부자연스러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부재(내 기억으로 매진속에서 극장안에서 영화를 보았을때, 현재 시대의 공주, 그녀의 현재시대에서 남자친구가 죽움을 앞두고 이야기를 할때 극장안은 엄숙해야 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일관 했던 기억) 또한 영화의 가치를 한층 업시키지 못하고 떨어트린 느낌이 크다.

 

그리고 또한 워낙의 홍보 덕분에 영화의 그나마 건질만한 장면들에서도 폭소가 터져 나오니 말이다.

 

기대치만큼 건지지도 못한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조선시대의 환타지 시도는 좋았으나  비록 흥행적으로는 돈을 벌었을지는 몰라도 그 결과는 암담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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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by8318
글 잘 봤어요!!   
2008-03-20 00: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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