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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들어서 손해 볼 일이 없다 어웨이크
polo7907 2008-03-21 오후 4:24:47 18793   [20]

'제시카 알바' 주연으로 관심이 갔던 영화


한국 영화 '리턴'과 같은 '수술 중 각성'이라는 소재이지만
리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였다.


수술 중 각성을 겪는 환자의 고통
그 안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
그리고 반전에 반전...


다소 길지 않은 러닝타임,
게다가 반전이 있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다.


영화의 진행에 불필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초중반엔 살짝 지루하고 집중도 잘 안된다.


내가 이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느낀 점은
엄마 말 들어서 손해 볼 일이 없다는 것과
또 하나는
사랑에 빠졌을땐 사랑에 눈이 멀어
그 사랑이 전부인 것 같지만
한걸음 물러섰을때 사랑의 허무함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점 하나만 찍으면 님에서 남이 되듯...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혹시라도 앞으로 내가 수술 받을 일이 있다면
과연 나는 안전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총 1명 참여)
petit18
ㅋㅋㅋ결론은 엄마는 범인이 아니라 이거군요~ㅎㅎ   
2008-04-01 14:35
drayper
님께서는 뉴욕의 반을 소유하지 않으셨으니 안전하실듯^^
저도 물론 제 목숨 노리는 사람 없어서 맘 편하답니다ㅋ   
2008-03-31 23:03
shelby8318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내용보여줬는데......
반전이 있더만요.
알바도 나쁜 %이더만요.   
2008-03-30 22:10
irim0077
ㅁㅊ놈아 제목을 왜 그따로 달아
제정신이냐   
2008-03-29 20: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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