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미친짓이다..

그냥 영화제목부터 끌렸던..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띄는..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지는..

그렇게 관심이 가서..보게 된 영화다..

솔직히.. 그냥 그런 내용으로 끝이 날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게.. 재미있게 본..

그렇게 야하지도.. 싼티나는 얘기도 아닌..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

아니 그런 사람들도 있겠다 싶은..

아무래도..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고..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드니까..

돈.. 집안.. 능력.. 이런것을 보지 않고는..

솔직히.. 결혼하기에는 힘들것 같다..

같은 여자가 생각을 해도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 영화에서처럼 하는것도..

좋은행동은 아니라고 본다..

그치만.. 나름 이해는 가는..

그리고 보면서 느낀건데..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것 같다..

자신은 다른 남자와.. 그것도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까지 했으면서..

또 그 사람만큼은 나만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이래서.. 안되는것 같다.. 사랑이라는거..

조절이 안되니까.. 한번 빠지게 되면.. 방법이 없으니까..

싫어..싫어.. 한다고 해서.. 갑자기 싫어지는것도..아닌것이고..

정말이지.. 나름 괜찮은..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듯..

또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말이다..

특히 엄정화의 스타트가 좋았던것 같다..

지금도 왕성하게 영화를 찍고 말이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