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행운이란 정말 있을까요?.. 이 영화에선 가능하더라구요,, 로맨틱 코디미답게 코믹한 장면도 많았고.. 남녀배우도 어느정도 낯익은 배우이구요... 각각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는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면서 첫눈에 반한다고 할까요,,,하지만, 서로의 이름만 알뿐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헤어질수 밖에 없는 두 사람... 만날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난다고들 하잖아여... 우여곡절끝에 서로가 만나는 장면은 누구나 예상하는 것이지만, 그 장면을 보니 그래도 내일인양 반갑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