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있어서 언제나 각각 그 학교에서의 전설은 수도 없이 많은 것이 사실인건 당연지사..
그 학교의 짱.. 그 짱의 싸움 실력. 그리고 그 이야기가 전설로 남는 전설 이야기.
고등학생 들만의 화려하고 초호화로움의 모습으로 재탄생 되는 건 언제나 평범함이 아닌 전설로 담기는 모습에서 하나의 실소를 금치 못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것만이 고등학교에서의 하나의 추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유승범, 봉태규의 연기도 훌륭했고. 유승범만의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이 영화에서 아주 잘 표출 된듯 싶은 느낌이 크다.
그땐 왜 짱이 그토록 멋이 있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한자리를 지키기 위한 그 처절한 모습또한 또하나의 아쉬운 웃음으로 남는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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