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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가 전혀 없는 허술한 영화. 한반도
sgmgs 2008-04-02 오전 2:02:27 2116   [2]

강우석 이란 이름은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수 없는 영향력이 상당히 높고 강한 사람..

그가 영화계에 입문 하면서 성공을 거둔 영화덕도 있지만, 솔직히 배급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시네마 서비스의 배급망으로 국내 영화계에 영향력 1위를 한때 했었던 인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영화의 질적 재미로 본다면, 솔직히 그저 그런 감독 처럼 느껴진다.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투캅스.. 그의 데뷔작이었던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공의 적으로 다시 영화계에 들어와서 실미도,,, 계속된 영화의 성공은 그에겐 자신감을 심어 주었을지는 몰라도...

 

이제는 자신이 밝힌 대로 논픽션.. 그냥 한국인으로서 통쾌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해서 만들어진 영화 한반도..

난 솔직히 이 영화가 왜 성공했을까 의문 스러울 뿐이다. 그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방대하고 커서 수많은 독과점 스크린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인지.. 정말로 영화가 그정도의 재미가 있어서 대략 300~400만의 관객이 본것인지는 몰라도 말이다.

 

한반도.. 한국과 북한.. 통일 조국을 위한 한발자국 그리고 우리의 통일을 반대하는 일본. 거기에 나타나는 국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소설책이 있듯이.. 그냥 우리들이 보고 즐겁고 재밌고 볼수 있는 소설책 이야기 거리를 너무나도 그만의 유치함으로 영화는 완성 된듯 보인다.

 

대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치함.. 그리고 왠지 모를 통쾌감 보다는 낮뜨거움이랄까?

영화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일삼아도 상관이 없다는 식은 좀 문제가 아닌가 봐진다.

현실과 대비되는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버린다면 더더욱 말이다.

 

최소한 정말로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그리고 어떻게 처리를 할수 있을까? 민중의 심리는 과연? 이런 모든것들을 최대한 현실에 맞추어서 찍어야 할 장르가 논픽션 아닌가?

 

논픽션이라고 현실속에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버리고 완벽 허구성으로 지나쳐 버린 영화는 솔직히 유치함으로 완성되는 것 말고는 못느끼겠다..

 

그냥 현실성을 조금더 집어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밖에는 없다.

그의 영화가 흥행에 크게 성공은 했지만, 솔직히 실미도VS 태극기 휘날리며.. 공공의적VS 올드보이.. 등등등

 

그의 영화는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딸리는 듯 한 느낌이 나에게는 강하게 다가 온다.

영화계의 영향력 욕심보다는 영화의 질적 승부를 좀 가졌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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