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잘못된 영화가 이미지 좋고 괜찮았던 연예인을 사지로 몰아버린듯 보이는 영화 마법의 성..

난 솔직히 이 영화의 제목만을 보았을때.. 90년대말경이던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노래였던. 더클래식의 마법의성을 빗대어 나온 환타지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포스터를 보고.. 영화의 제목을 보니.. 내가 아는 성이 그 성이 아닌 성별을 나타내는 성..

여자와 제대로된 성관계를 하기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이야기와 더불어 변강쇠로 성장하기 위한 애뜻한 노력?

성적표현을 하나의 코믹영화로 풀어 해쳐 볼려고 하는 시도는 좋았지만, 솔직히 시도만 좋았다.

그외 나머지들은 형편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또한 ㅎㅎㅎㅎ 이 이후 구본승이란 연예인을 방송에서 멀어지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연예인이 영화를 선택 할때.. 심사숙고 해 가며 영화를 잘 선택해야 되는구나를 구본승을 보면서 느끼게 되었던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