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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로맨스의 진수 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
khj2666 2008-04-03 오후 2:56:02 1062   [8]

캐서린 제타존스와 가이 피어스 헐리웃의 쟁쟁한 두배우의 만남 주말에 선택해서 보기엔 이 영화 주말이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마술을 소재로  개봉했던 영화들이 요근래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 프레스티지나 일루셔니스트에 비해서도 소재의 식상함이 안겨다 주는 뻔한 스토리와 로맨스의 전개 그리고 죽음 과 마술사의 사랑이야기 라고 하기엔...

 

극중 두배우는 각각 심령술사와 마술사라는 직업으로 나오는데 가이피어스의 마술사라는 직업은 그져 우리가 설이나 추석특집으로 보여주는 마술쇼의 그져 일부분에 지나지않는 물속수중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정도밖엔 연기를 안해주셨고 더욱더 많은 마술의 세계를 보여 주었더라면 그것에라도 만족을 했을지 모를텐데...

 

캐서린의 심령술사 연기는 심령술사라기보다는 사기꾼에 지나지 않는 배역임에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섹시하고 매혹적인 그녀의 연기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캐서린제타존스의 경우는 본업이 따로 있는 터라 연기의경력이 한해 한해 흘러갈수록 예전의 매력들은 사라지고 엉성한 나뭇가지만이 존재하는듯 하다.

 

이영화가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얘기 할 영화가 아니라 이영화의 제목처럼 데스디파잉 해리후디니의 이야기에 좀더 집중 조명해  주었더라면 좋았을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데스디파잉이 끝내는 로맨스물에 지나지않음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하긴 이영화를 만든 감독이 여성이라 로맨스에 더욱더 초첨을 맞추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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